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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직업상담사 실무과정’ 홍보 포스터 |
[뉴스다컴]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11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35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사회 재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직업상담사 실무과정 △ITQ 자격증 과정(한글) △OA기초(파워포인트) △신중년 직업탐색(요양보호사) △취업역량 점프업 등 5개 강좌로 구성됐다.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직업상담사 실무과정’은 직업상담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상담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배운다.
‘ITQ 자격증과정(한글)’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 ‘OA기초(파워포인트)’는 11월 10일과 12일 각각 운영되며, 두 과정 모두 중장년층의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파워포인트 실습을 통해 문서 작성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
18일 진행되는 ‘신중년 직업탐색(요양보호사)’에서는 현직 요양보호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전하고, 자격 취득 절차와 근무 여건, 처우 등을 안내한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요양보호사 직종의 실제 업무 환경과 진입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취업역량 점프업’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실습과 맞춤형 피드백까지 구직 전 과정을 다루는 실습형 교육이다.
각 과정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사회 속에서 다시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재취업 지원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구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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