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관왕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08: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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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표창 및 2명 개인 표창 수상…우수한 성과 공로 인정 받아
▲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 표창

[뉴스다컴] 당진시는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민원동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에서 단체 장관 표창 1점과 개인 장관 표창 2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년자율방재단을 조직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이날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단체 표창을 받고, 단원인 신성대학교 김동진 학생과 연계협력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김윤하 차장이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청년 중심의 방재 분야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해 청년층이 지역 방재 활동에 관심을 두고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단체다.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신성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충남 최초로 단체를 구성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신성대학교 박근황 학생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최연이 지도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자율방재단은 민간 봉사단체 인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재해 복구 인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성실히 활동한 신성대학교 최연이 교수 및 학생들,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준 당진시자율방재단 원종돈 연합단장 및 단원들,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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