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청 |
[뉴스다컴] 양구군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20일까지 ‘양구공예공방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방짜수저세트 만들기, 트레이 만들기, 손바느질 조각보, 비단 공필화 등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방짜수저세트 만들기는 11월 26일, 27일, 28일 등 3회차로 방짜 수저 공방에서 진행되며, 트레이 만들기는 11월 29일, 30일, 손바느질 조각보 만들기는 11월 29일, 12월 4일, 12월 6일, 비단 공필화는 11월 26일, 27일에 공예 공방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비는 방짜수저세트 만들기는 1만 원이고, 그 외는 3천 원이다.
프로그램은 양구군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주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체험자는 동일 강좌를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3일부터 20일까지 양구공예공방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이춘순 문화예술팀장은 “공예 공방이 지역주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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