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몽양기념관과 여운형의 독립운동을 만나는 체험전시 개최 |
[뉴스다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박물관 1층 틈새 전시실에서 몽양기념관 순회전시 《열려라~ 독립상자! - 몽양 몽양, 콧수염 아저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애와 활동을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몽양기념관이 보유한 역사 콘텐츠와 연구 자료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이동식 전시상자와 다양한 참여형 체험으로 선보인다.
전시의 중심이 되는 ‘독립상자’에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애를 비롯해 독립운동과 체육·언론 분야에서 펼친 활동,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관람객은 상자를 하나씩 열어보고 탐색하며 여운형 선생의 발자취와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루기까지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특히 여운형 선생의 인상적인 콧수염에서 착안한 친근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가 역사적 인물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관람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용기와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몽양 여운형 선생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대운동회’를 활용한 역사 보드게임, 전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는 몽양 여운형 스탬프 체험 등이 운영된다. 전시와 놀이,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가족 관람객이 함께 대화하며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순회전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몽양기념관의 전시 콘텐츠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기관 교류 사업의 하나다. 검증된 역사 자료를 활용해 전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기존 전시 패널과 체험 교구, 연출 소품을 재활용해 신규 제작과 전시 폐기물을 줄이는 자원 순환형 전시로 운영된다.
전시 담당자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명희 학예연구사는 “어린이에게 근현대사는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직접 상자를 열어보고 게임과 스탬프 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이 몽양 여운형 선생의 용기와 실천을 만나고,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와 자유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