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 지역사회와 함께 ‘2026년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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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다하

[뉴스다컴]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지난 10월 1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교육관 조성 기금을 마련하고자 ‘2026년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기업과 개인, 지역 업체의 후원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농산물·수산물·축산물·생활용품·반찬류 등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매를 진행해 나눔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도입한 ‘다하 나눔 이용권’은 제천·단양 지역 업체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상품권 형태로 기부하고, 방문객이 바자회 티켓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역 업체의 후원과 주민의 참여를 연결하는 이용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업훈련교육관 조성 기금으로 사용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재능기부로 도자기 풍경 만들기, 아트공방, 오감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석대학교 휴먼&네이처 치유융합연구소 한성주 교수와 복지원예사 교육과정 학생들은 원예체험을 진행하며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제천점도 몸·마음·뇌의 균형을 살펴보는 AI 분석 체험을 제공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제천시민홍보단, 해오름 전통예술단, 키다리밴드의 공연은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시협의회(회장 김충원)와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지대장 강일성)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 이색 코너로 우석대 한성주(전 SBS 아나운서) 교수가 진행한 경매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제천시 천남동 주민 박0영 씨는 50만 원에 물품을 낙찰받으며 “좋은 물품을 구입하고 좋은 일에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낙찰받은 물품은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인 대표이사는 “이번 행복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장애인의 일자리와 새로운 가능성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 기업과 지역 업체, 공연·체험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정성이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바자회 기금으로 건축되는 장애인 직업훈련교육관의 준공식을 11월 중 후원기업을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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