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 ‘명작 희곡 읽기’ 참여자 모집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4: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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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부터 접수…배우 류태호와 함께하는 고전 희곡 프로그램
▲ 포스터

[뉴스다컴] 탐라도서관은 배우 류태호와 함께 고전 희곡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낭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연기자와 함께하는 명작 희곡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0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의 대표작이자 1947년 발표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함께 읽는다. 이 작품은 1950~60년대 미국 사회와 인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희곡으로,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실주의적 표현과 상징, 시적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고전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작품 속 등장인물과 캐릭터를 분석하고, 대사의 의미와 장면을 이해하며 직접 희곡을 낭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배우 류태호의 진행 아래 낭독 방법과 대본 읽기의 기초를 익히고,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희곡 속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까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단순히 희곡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와 함께 대본을 소리 내어 읽으며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고전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낭독의 즐거움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희곡을 배우와 함께 직접 읽어보며 작품 속 인물과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전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낭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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