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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재난대응 안전현국훈련에서 신계용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 
[뉴스다컴] 과천시는 지난 30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과천시민회관 대형 화재 및 붕괴’를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훈련에는 과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송용욱 부시장과 13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군‧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여성예비군 등 13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포함 27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과천시민회관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상황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과천시가 경험하지 못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재난 대응시스템을 더욱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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