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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영남 모범운전자 가족 체육대회 |
[뉴스다컴] 김제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5일 ‘제38회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및 호·영남 모범운전자 가족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14개 시·군 모범운전자와 대구지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환영사, 교통문화 결의문 채택 등의 기념행사로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호·영남 모범운전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 제기차기 고리걸기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 등 체육행사,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송양수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범운전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존재이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옥 김제지회장은 “호·영남 모범운전자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며,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제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정책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안전이 생활이 되는 도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범운전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다시 한번 조명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운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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