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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8일 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너른교실에서 '새일과 손잡(job)아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다컴] 광명시는 취·창업한 여성들의 직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취·창업 여성 대상 힐링 프로그램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총 4회차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되찾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손으로 엮는 라탄 가방 제작 ▲공기정화식물 모아심기 ▲7가지 빛으로 힐링하는 핸드케어 등 네 가지 체험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과정은 취업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취업 이후 오랜만에 여유를 되찾고, 다른 여성들과 경험을 나누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여성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종합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새일여성인턴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여성의 고용 안정과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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