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입점리고분전시관,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눈길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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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반려 화분 만들기' 성료
▲ 익산 입점리고분전시관,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뉴스다컴] 익산 입점리고분전시관이 13일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배움이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반려 화분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 문화유산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8일 1회차를 시작으로 이날 2회차까지 총 두 차례 운영됐으며, 시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화분을 만들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내 전시관과 야외 고분군을 둘러보며 입점리 고분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한 참가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화분도 만들고 역사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문화유산이 딱딱한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역사와 자연을 함께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입점리고분전시관이 시민들의 문화 쉼터이자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점리고분전시관은 백제시대 고분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관람객들을 위한 고분 학습투어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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