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4년 제3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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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2024년 제3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뉴스다컴] 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제3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실무협의회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강릉상공회의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하며, 4분기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추진 일정 검토 및 공동 교육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안전 분야의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과 노동법률 상담 등 노동인권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노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워크숍과 연계한 공동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하반기 사업 보고와 평가를 통해 지역 경제와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을 강화하여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산업안전 강화를 지속하겠다.”며, “협의회의 역할과 구성원 간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공동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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