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가愛하루한식뷔페", 5천만 원 상당 식사권 기탁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7: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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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복지시설·노인맞춤돌봄기관 통해 무료 식사 지원
▲ "농가愛하루한식뷔페", 5천만 원 상당 식사권 기탁

[뉴스다컴] 익산시에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달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익산시는 13일 어양동에 있는 '농가愛하루한식뷔페(대표 하양규·이종민)'가 5,000만 원 상당의 식사이용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고령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익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양규·이종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식사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전달돼, 시설·기관 이용 노인들은 식사권을 가지고 음식점을 방문하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30일부터 본격 운영돼 하루 평균 50~6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3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각 시설과 기관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 선정과 식사권 전달뿐만 아니라 이동 지원 및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愛하루한식뷔페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음식점의 자발적이고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한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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