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98.5%’ …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 추가 설치로 계도율 UP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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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예술의전당 주차관제시스템 설치사례

[뉴스다컴] 서귀포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자진 이동을 유도하는 상시적·비대면 불법주차 예방 시스템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25백만 원을 투입하여 2개소(서귀포예술의전당, 안덕면사무소)에 5대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차는 대표적인 보행상 장애인의 접근권(이동권) 침해사례로 꼽힌다. 시는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억 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시설 및 서귀포 올레시장 중앙공영주차빌딩 등 총 17개소에 60대의 관제 단말기를 설치·운영해 왔다.

작동방식은 이렇다. 차량 접근센서를 통해 차량의 진입여부 감지 및 진입 시 카메라로 촬영 및 촬영된 이미지를 통한 차량번호 추출이 되며, 행정정보이용센터를 통한 장애인 DB 연동(사회보장원)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 여부 판별하여 불법주차 차량으로 판단 시, 시각 및 청각적으로 1차 운전자에 사전경고, 1차 현장경고 후에도 불응 시, 단속 담당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위한 신고정보(현장사진, 위반 장소, 시각 등)를 제공하며, 위치별 이용량, 위반현황 등 데이터를 연계하여 추가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시스템 도입 이후 평균 97.6%(25년도 98.5%)의 높은 계도율을 보임으로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단순한 배려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의 기본적 접근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공공 인프라로써 향후 추가 설치와 함께 제도 개선 및 홍보를 병행해 시민 체감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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