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화북공업지역 이설 관련 조천지역 주민설명회 연기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7 1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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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화북공업지역 이설 관련 조천지역 주민설명회 연기

[뉴스다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화북공업지역 이설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 관련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조천리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실시하기로 했고, 추후(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의 최적 후보지로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을 검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계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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