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찾아가는 혈관건강교실로 의료취약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화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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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역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청

[뉴스다컴]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고창군 성내면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혈관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혈관건강교실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원광대학교병원), 시군보건소, 전북금연지원센터가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건강측정과 전문상담, 예방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혈관건강교실에서는 혈압·혈당·지질검사와 체성분 분석, 동맥경화 및 심방세동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가 1대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금연상담을 함께 운영해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도는 올해 6월 말까지 김제시와 진안군, 고창군 등에서 총 14회의 찾아가는 혈관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정읍시와 진안군, 고창군, 부안군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는 시군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시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체계적인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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