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산불감시원·산림재난대응단 126명 모집 ‘열기’ 본격 선발 절차 돌입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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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원 90명, 13~14일 직무수행평가 거쳐 11월 1일 현장 배치
▲ 동해시청

[뉴스다컴] 동해시가 가을철 및 다가올 산불 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총 126명을 선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모집에는 많은 시민의 관심이 몰린 가운데, 분야별 일정에 맞춰 차별화된 선발 절차가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126명으로 산불감시원 90명, 산림재난대응단 36명이다.

먼저, 접수가 완료된 산불감시원 90명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직무수행평가를 치른다. 최종 선발자는 10월 22일에 통보되며, 11월 1일부터 관내 산불 취약지역 65개소에 배치되어 산불 감시·순찰과 예방 홍보 임무를 수행한다.

이어 산불 발생 시 진화와 뒷불 감시, 가연물질 제거 등의 임무를 맡을 산림재난대응단 36명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녹지과에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대응력을 검증하기 위한 면접, 실기 및 체력검정이 이어진다. 특히 진화대원 선발은 12㎏ 등짐펌프를 메고 1.2㎞를 등산하는 체력검정과 기계톱·예취기 사용능력 평가를 병행해 전문성과 장비 운용 능력을 엄정하게 심사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3일에 발표되며, 내년 1월 중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재난 대응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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