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 프로그램 성료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3: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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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및 사이버 도박·마약 등 청소년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 청소년경찰학교 단체사진

[뉴스다컴]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 간 관내 초·중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지역관서 현장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경찰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최근 급증하는 신종 청소년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매주 화·금요일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등 8개 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 과정은 파출소장이 강의를 직접 진행하여 1교시에는, 경찰의 역할과 업무 소개,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찰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2교시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사이버 도박, 마약 등 청소년 유해 환경 차단을 위한 집중 교육을 진행하고, 3교시에는,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수갑 등 경찰장비 체험을 통해 경찰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됐는데 교육에 참여한 중3학년 A양은 “파출소장님이 직접 친근하게 설명해 주셔서 무섭게만 느껴졌던 법과 규칙이 왜 소중한지 알게 됐고, 친구와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윤정원 파출소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범죄 환경이나 갈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한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 교육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 교육의 場’을 마련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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