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논산시민 한뜻으로 뭉쳤다..“한국국방연구원, 논산으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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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혁신의 최적지는 논산" … 범시민 결의대회 열고 유치 의지 천명
▲ “한국국방연구원, 논산으로!”

[뉴스다컴] 한국국방연구원(KIDA) 의 논산 유치를 위한 11만 논산시민의 뜻이 하나로 모이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각계각층 200여 명이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고 밝혔다.

논산시국방산업발전시민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의 미래와 한국국방연구원 유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높이고, 범시민적 유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한국국방연구원의 논산 이전이 논산의 국방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 국방역량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국방정책의 효율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 지역균형발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지인 논산을 선택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피켓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국방연구원 최적지는 논산!', ‘국방혁신의 중심, 논산!’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국국방연구원 유치를 향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시민 참여로 이어지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 앞서 논산시는 논산시의회, 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유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한국국방연구원(KIDA) 논산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는 시청 및 읍·면·동 공직자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힘을 보태고 있으며, 결의대회 이후에도 서명운동을 비롯한 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를 비롯한 교육·훈련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국방국가산업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방산업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방산업과 미래기술 분야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한국국방연구원이 이전할 경우 논산이 갖춘 탄탄한 국방 기반에 국방정책 연구 역량이 더해져 국방산업 생태계가 한층 고도화되고, 국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논산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유치는 논산의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과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을 모아 반드시 유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국방연구원이 논산에 자리 잡으면 국방관련 연구와 산업 기반이 집적돼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방 분야의 시너지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국방 관련 연구와 산업이 한곳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논산이야말로 한국국방연구원이 자리잡기에 가장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국방연구원 유치를 이뤄내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의 심장으로 발돋움시키겠다”라며 “11만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유치 의지를 더욱 강하게 결집하고, 논산의 변화를 속도감 있게 이끌어 시민이 행복하고 더 잘사는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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