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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교육지원청, RAS와 함께 책으로 생각 나누고 예술로 마음을 잇다. |
[뉴스다컴] 광명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하안북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하며, RAS(Reading·Arts·Sports) 문예체교육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일상적인 교육공간에서 책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하며 독서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작가 강연 ▲작가와 학생 간 질의응답 및 소통 ▲학생동아리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강연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참여 중심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책을 매개로 자신의 삶과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를 만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정함’의 의미와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작품과 관련된 궁금증은 물론 작가의 창작 과정과 책에 담긴 생각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했으며,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공감과 배려,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가 일상과 교육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 고유의 공감 능력과 배려, 대화와 관계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간적인 소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하안북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하늘소리’ 14명 단원이 웃다리농악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힘찬 장단과 역동적인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느끼고,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RAS의 Arts 영역이 지향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표현과 교류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하안북중학교 이석현 교장은 “책으로 생각을 나누고 예술을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과 주변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읽고(Reading), 느끼고(Arts), 움직이며(Sports) 성장하는 RAS문예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문화예술·체육활동을 균형 있게 경험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교육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의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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