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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감염병 발생 증가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
[뉴스다컴]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9월부터 11월까지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특히 벌초, 성묘,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감염 위험이 높아지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이에 거제시보건소는 벌초·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전인 8월부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이 야외활동 시 편리하게 해충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정기점검을 완료했으며, 집중호우 이후 시설 피해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현재 점검을 실시한 국사봉 등산로 및 옥림솔내음유아숲체험원 내 분사기는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9월부터는 진드기 매개감염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 해충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입었던 옷은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향아 감염관리과장은 "가을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충기피제 분사기 점검과 예방교육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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