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 퍼레이드(길따라 멋따라 흥따라), 올가을 고창읍성 다시 달린다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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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북특별자치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하반기 공연 재개
▲ 고창농악 퍼레이드(길따라 멋따라 흥따라), 올가을 고창읍성 다시 달린다

[뉴스다컴] 고창읍성에서 펼쳐지는 ‘고창농악 거리극축제(길따라 멋따라 흥따라)’가 9월부터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

아트컴퍼니 고풍의 ‘고창농악 퍼레이드 '길따라 멋따라 흥따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아트컴퍼니 고풍이 주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고창농악을 중심으로 판굿과 구정놀이, 전통연희, 용기놀이, 관객 참여형 대동놀이를 결합한 거리공연이다.

공연은 판굿과 구정놀이, 사자춤, 열두발상모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로 구성된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관객이 공연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가 펼쳐져 관람객이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농악판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신명을 나누는 참여형 거리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하반기 공연은 9월5일과 12일 고창읍성에서 시작된다.

이어 10월에는 3일과 4일, 24일 고창읍성 상설공연을 비롯해 15일 고창모양성제, 17일 고창치유문화축제와 연계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사업 기간 중 통합 퍼레이드 2회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고창농악 거리퍼레이드는 지난해 ‘2025 전북특별자치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의 완성도와 관객 참여 요소를 한층 강화하고, 고창농악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아트컴퍼니 고풍 관계자는 “상반기 공연을 통해 지역축제와 관광명소 속 고창농악이 관객과 자연스레 만나고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고창읍성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고창농악의 신명 속에서 함께 웃고 어우러질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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