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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관내 어촌계장들이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
[뉴스다컴] 충남 서산시 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상주)는 7월 말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10일 읍내동 일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어촌계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어촌계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지역 어업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 전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뜻을 모았다.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다양한 해양 보호 생물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국내 최고 해양생태계 부양 능력을 보유한 갯벌이다.
특히 2016년 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 2025년에는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
오는 7월 25일 부산에서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려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어촌계장들은 수산 분야 사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과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서산이 글로벌 해양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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