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기업인의 날, 군민과 함께한 클래식 축제로 ‘상생’연주했다.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2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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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시상·장학금 전달 이어 열린 음악회...기업과 지역 잇는 문화행사
▲ 기업인의 날 행사

[뉴스다컴] 충북 증평군은 10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제3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기업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클래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기업인협회(회장 백선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장천배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과 경제계 인사,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클래식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기업인 정신 헌장 낭독,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에스에코와 ㈜성보테크가, 군수 표창은 ㈜윤준에스티, 파인그린농업회사법인㈜, 지지바이오텍㈜, 충북인삼농협 고려인삼창이 각각 수상했다.

국회의원상은 ㈜경주와 ㈜세스코, 충북기업인협회장상은 오스템바이오㈜와 천두식품㈜에 돌아갔다.

이와 함께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의지도 함께 나눴다.

이어 열린 ‘증평 기업과 함께하는 한여름 클래식 페스티벌’은 기업인의 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증평한별이어린이합창단과 증평군민합창단,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출연진과 합창단이 함께한 피날레 공연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기업인 중심의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군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군민을 위한 환영사로 공연의 문을 열고, 행사장 로비에는 지역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업과 군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백선근 회장은 “기업인의 날을 기업인만의 행사가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축제로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증평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출범한 증평군기업인협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공동체’를 목표로 기업 간 협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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